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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트 명대사와 리뷰

okoko2 2020. 12. 11. 16:20

영화 비트 명대사와 리뷰


영화 비트 명대사와 리뷰 대해서 작성을 해 보겠다.

비트는 김성수 감독의 작품으로 정우성, 고소영, 유오성, 임청장의 출연으로 모두 스타가 되었던 영화중에 하나이다.

청춘의 이야기, 그리고 아슬아슬한 청준의 이야기, 청춘들의 사랑이야기가 들어가 있는 영화 비트이다.

 

 

영화 비트 줄거리

 

영하 비트 줄거리 이렇다. 터지고 깨지는 아이들의 격렬한 싸움, 민(정우성 분)과 태수(유오성 분)는 싸움으로 고등학교 시절을 소일한다. 이민은 전학간 고등학교에서 교내 폭력 써클 보스, 환규(임창정 분)와 맞짱을 붙는데 환규는 민의 주먹 한방에 나가 떨어지고 이 날 이후 둘은 단짝 친구가 된다. (이 때 나왔던 대사는 아직까지 많은 곳에서 나오고 있죠. 어디서좀 놀았니? 이 X발놈아?ㅋㅋ) 민은 환규를 따라 나간 노예팅에서 십만원에 로미(고소영 분)의 노예가 된다.


이 날 이 후 로미에게 운명적으로 빠져 드는 민은 로미의 호출이 울리면 언제든지 달려 간다. 로미는 그런 민을 좌지우지하며 자신의 뜻대로 이용한다. 그런 로미가, 자신의 탓으로 친구가 자살을 하자 충격을 받고 종적을 감춘다. 태수는 폭력 조직에 입문하기 위해 일식집에서 테러를 저지르고 감옥으로 간다.

 

위태위태한 스무살의 나날들. 학교를 때려친 민과 환규는 일회성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분식집을 열어 미래를 꿈꾼다. 분식집을 개업하는 날 태수가 찾아온다. 출감한 태수는 중간 보스로 자리잡아 있고 더욱 강해진 모습이다. 로미도 2년 만에 훨씬 성숙하고 섹시해진 모습으로 민의 앞에 나타나는데.

 

 

영화 비트 스포일러

 

 

한편 분식집이 체비지임이 드러나 철거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성을 잃은 환규가 철거반원을 칼로 찌르게 된다. 구속된 환규를 빼내는 과정에서 민은 태수의 도움을 받게 되고 태수가 속한 전갈 조직에서 프리랜서 파이터로 뛴다.

 

로미도 친구의 자살의 충격을 헤어나지 못하고 방황을 거듭한다. 민과 로미는 이별을 거듭하는데 로미가 떠나간 후 민은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뒷골목 건달로 주먹질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방황의 끝에서 돌아온 로미는 비로소 민의 사랑을 받아들인다. 두 사람의 사랑이 완전해진 순간, 민은 로미를 뒤로 한채 싸늘한 시신이 된 태수의 복수를 하러 전갈 일당을 찾아간다. 그리고 초주검이 되어 버려진 채, 옛 시절을 회상한다.

 

영화 비트 리뷰

 

 

최근에 다시 보았눈데.. 제 가슴을 다시금 울리게 만들었습니다. 냉면 가락처럼 가늘고 길게 살고 싶다는 그... 꿈이 없다는 그의 말.. 왠지.. 고개가 끄덕여 지는군요.. 우린 얼마나 열정적으로.. 그리고 삶에 얼마나 충실하고 있는가요.? 오히려.. 냉정하게.. 삶을 바라보는 민이가.. 그가 부러워집니다.. 그를 부르는 로미의 울림은... 멈추지 않는 울림으로 되어버렸지만.. 그는 행복했을거에요.. 너무 짧은 생이었기에... 후회도 짧을수 있으니깐요.... 추천해주고 싶어요... 만약.. 지금 꿈을 잃은채..실연이든.. 방황이든.. 힘든 이나라의 젊은이들에게....

 

 

저는 21살입니다. 그니깐 제가 이 영화를 본게 거의 초등학교 5학년이나 6학년때 일꺼에여 이 영화를 초딩의 눈으로 약간은 안볼수 있었던게 . . . 제가 형이 두명이 있는데 그때 당시에 큰형이 고1인가 고2였을꺼에여 그 큰형이 딱 비트에 나오는 설정의 청소년? 이라고 해야 하나 (바이크에 목숨걸고, 싸움 , 술 , 여자 , 가라오케 ,반항) 막 큰성친구들이  집에 놀러와서 서로 이야기하는것도 듣고 막 그럴때인데 이 영화보고 . . . 어라? 큰성들 노는거랑 되게 비슷해 보인다 . . . 라고 느꼈었고 제 연령의 이야기는 아니였지만 서도 너무나 동경하게 됐고 멋있었거든여 . . . (대사나 친구간의 우정 반항 모이런고 ㅋㅋ) 글서 지금도 막 제가 그시대 청소년이였던 것처럼 착각을해요 지금 불량배들하고는 수준적으로 가오가 틀리져 . . . 큰성아 친구들 중에 태수의 인물과 환규의 인물에 딱 들어 맞는 친구들도 많아서 정말더 영화가 현실성있게 느껴졌음 ㅡㅡ'' 그때 큰성아 친구들 중에 지곰 현재 연예인으로 말하면 다 알정도의 여가수들 몇 있음 ㅋㅋ 누구라고 말은 못하겠는디 ㅋㅋㅋ 딱 말하면 . . . 개는 그러고도 남지 ;; 이런말 나올듯 ㅋㅋ 개인적으로 영화 "팅구" 도 잼나게 봤는디 . . . 비트와 같은 느낌은 아니였음 . . . 너무 시대적 배경이 동떨어져서 인가? 여튼 지곰 오씨엔? 거기서 비트틀어주는거 또 보고 그냥 주저리 주저리 씁니다 ㅋㅋ 저도 한 비트 20번 꽂은것 같은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지겹지가 않아여 . . . ㅋㅋ 젤 기억에 남는 장면은 태수랑 민이랑 지퍼라이터로 불붙이고 담배 펴줄때 (정우성 유오성 가다 진짜 예술 ㅠ.ㅠ) 진짜 확실히 색깔있고 느낌 있고 전해줄려는 메시지도 있는것 같고 비쥬얼이 특히 예술 ㅠ.ㅠ ㅂ ㅣ트 짱 ㅋㅋㅋ 

 

 

비트는 개봉 당시 사춘기 소년들 사이에서 열풍이었다. 중학생이 될 무렵에는 너나할 것 없이 비트 명대사를 따라했고 노는 놈들 사이에선 오토바이를 장만하는 게 유행이었다. 왜인지 모르지만 나는 저 때 저 영화를 보지 못했고 스무살이 넘어서야 보게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도 대사나 장면, 스타일 등 하도 따라들 하니까 보지도 않았는데 이미 알고 있는 느낌이었달까. 중1 때 어머니 사업상 이사로 개포동에 있는 개원중학교에서 혜화동의 동성중학교로 전학가게됐을 때, 자리에 앉자마자 학교 짱으로 알려진 앞자리 놈한테 처음으로 들은 대사는 이렇다. "강남에서 쫌 놀다왔니, 이 씨발롬아?" 대사 자체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아직까지도 기억하는데 이게 비트에서 나오는 임창정 대사의 패러디였다는 걸 나중에 보고서야 알았다. 대사의 주인공과는 친구가 됐고, 몰려다니면서 동네 학교 끼리 패싸움이라던가 각종 재밌는 이벤트도 겪을 수 있었지만 2학년이 될 무렵엔 그 친구를 볼 수 없었다. 소년원에 들어갔다고.

 

 

다시 본 비트에서는 let it be 가 흘러나오지 않았다....단 한번도.... 적어도 나에게 있어선 비트의 let it be 는 정우성,유오성과 같은 또다른 주연배우였다... 그런 주인공이 빠진 비트를 다시 보니 너무 허전하다... 마치 소리없이 화면으로만 감상한 기분이다... 영화와 음악의 관계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계기였다... 

 

 

영화 비트 명대사

 

 

영화 비트 명대사 정우성 - 속도감이 최고에 다다르면 세상은고요해지고 하나의점속으로 빨려들어가지 하지만 그소실점을 통과할순없어 다가갈수록 점점더멀어지지 로미야 넌지금어디에있니.... / 나에겐 꿈이 없었어. 하지만 로미야 지금 이순간 그리운것들이 너무 많아. 환규와 태수 그리고 너와 함께 했던 수많은 시간들. 그모든것들이 아름다운 꿈처럼 느껴져. 로미야 . / 로미는 그 동안 내가 보아왔던 그 어떤 여자아이와도 달랐다. 그애에게서는 늘 좋은 냄새가 났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언제나 자신만만한 모습에서 온통 향기가 진동했다. 저애를 정말 좋아하게 될 것 같다. 등등

 

영화 비트 명대사 임창정 - 어디서좀 놀았니? 이 X발놈아? ㅋㅋ / 내가 17대1루 다구리 붇다가 허리좀 삐끗했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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